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바스 왕조/역사 (문단 편집) == 1258년, 몽골에 의한 멸망 == 제37대 칼리파이자 아바스 왕조의 마지막 칼리파였던 [[알 무스타심]]이 지배한 지 16년차인 1258년, [[몽골 제국]]이 쳐들어왔다. 몽골군은 [[몽골 고원]]에서 시작해 북[[중국]]과 [[중앙아시아]], [[동유럽]], [[고려]] 등을 싹 쓸었고 제4대 헌종 [[몽케 칸]]의 시대에 들어서 이전에 잠시 지지부진했던 [[세계정복]]을 막 재개한 상태였다. 몽골군의 지휘관 보르지긴 [[훌라구]]는 항복을 요구했지만 마지막 칼리파였던 [[알 무스타심]]은 처음에는 >"마그리브[* 지금의 [[리비아]], [[튀니지]], [[알제리]], [[모로코]] 등 아프리카 북서부 일대를 말한다.]에서 [[이라크]]까지 모든 [[무슬림]]들이 날 구하러 올 것이다." 라며 [[허세]]를 부렸다. 하지만 무슬림들은 도와줄 생각을 안 했기에 결국 [[답이 없다]]는 것을 깨닫고 훌라구에게 몸소 찾아가 부하들과 주민들은 살려달라고 간청했다. [[파일:sune-reinhardt-baghdx-v019.jpg]] 파괴되는 [[바그다드]] 그래서 바그다드는 항복했지만 처음부터 항복하지 않은 적군에 대한 몽골군의 조치는 늘 그렇듯이 [[대량학살]]과 [[파괴]]로 끝났다. 그래도 [[알 무스타심]] 본인은 >"군주는 피를 흘리면 안 된다" 는 관례에 따라 자루에 넣고[* 혹은 [[양탄자]]에 말았다고도 한다.] '''[[끔살|달리는 말들의 말발굽에 밟혀 압사시켰다.]]'''[* 하지만 이렇게 피를 흘리지 않고 죽이는 것은 영혼이 피속에 있다고 믿는 몽골인들에게는 가장 명예로운 사형방식이라고 한다.] 이리하여 이슬람 세계의 종주국이었던 수니파 아바스 칼리파조는 파란만장한 오랜 역사를 마감하고 비참하게 멸망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